어느 선배 이야기.
그는 얼마 전 애인과 헤어졌습니다.



복잡한 사정이 있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절망감에 빠져 세상의 모든 여성을 부정하며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차마 삶에 종지부를 찍지 못한 그는

'군대나 가자'

라고 생각하고 되도록 빨리 가고자 지원을 하였습니다.













"면제입니다."









 
 
 
ps
그 형의 한탄을 다들으신 더 나이 많은 선배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면제라도 가고 싶다고하면 보내 줄 걸?"
"아니, 그래도 그건 좀..."
by 미소띤독사 | 2007/11/04 20:42 | 던전마스터를 찾았나?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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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Welcome to B.. at 2007/11/06 18:13

제목 :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어느 선배 이야기.부대 후임에게 들은 이야기.위 구구절절한 사연과 마찬가지로 후임의 친구는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상실감을 이기지 못하고 입대했다.문제는 빨리 입대한다고 선택한 병과는 다름아닌....공용화기병(문제의 81mm 박격포. 총 무게가 43Kg 정도 된다.)혹한기 훈련 내내 박격포 포신을 짊어지고 산을 타면서 '여기서 구르면 의가사 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계속했다고 한다.실연 이후에 입대하는 것을 말리진 않겠다만......more

Commented by 참고등어 at 2007/11/05 18:33
쿠억! 이건 대체 ;;;;
Commented by JustJun at 2007/11/05 20:29
ㅆㅂ 면제 사유는 뭐냐!
Commented at 2007/11/05 21: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미소띤독사 at 2007/11/06 00:21
To 참고등어 : 에헤라디야아~ 인생은 요지경~

To 준 : 신장.

To 비밀글 : 2년을 번 사나이~아오오오~
Commented by gordon at 2007/11/06 18:15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트랙백 해갑니다.
Commented by 미소띤독사 at 2007/11/08 21:27
To 고든 : 오옷,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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